상단여백
HOME 웰빙스포츠
[스포츠]KLPGA 박지영 선수, 교촌 레이디스 오픈 우승
사진= KLPGA 제공

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KLPGA투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대회에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선수가 우승을 하며 시즌 2승에 먼저 올랐다.

박지영은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공동 2위 이제영, 아마추어 김민솔(이상 11언더파 205타)을 두 타 차로 따돌렸다. 박지영은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K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챙겼다.

2라운드까지 선두 이제영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였던 박지영은 이날 8번, 9번, 10번, 11번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반면 이제영은 10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해 2위로 내려 앉으며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 이후 이제영이 17번 홀(파3) 버디를 기록해 두 타 차까 좁혔으나 박지영은 타수를 잃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로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2020년 정규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노린 이제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2라운드 1위였던 황유민 선수는 10언더파 206타로  4위를, 올 시즌 샷 감각이 좋은 박현경 선수와 올해 1승을 한 김재희 선수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동일 대회 4회 우승에 도전했던 김해림 선수,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민 선수는 컷 탈락을 안겨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연패 성공한 최은우 선수는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해 경기를 마쳤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