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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제12회 E1 채리티 오픈, 방신실 방어전 성공 여부 관건?
사진=KLPGA 제공

2024시즌 KLPGA투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이 오는 24일부터  여주 페럼클럽(파72/6,605야드-예선, 6,424야드-본선)에서 3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방신실 선수가 방어전에 성공할 지가 관심이 모아진다. 본 대회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다승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

올해도 144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한 방신실(20,KB금융그룹)과  본 대회에 유일하게 한 차례도 빠짐 없이 참가한 이정민(32,한화큐셀)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해야 할 것 같다.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방신실은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았는데, 구질을 바꿔보려고 시도했다가 샷감이 잠깐 흔들렸다. 다시 원래 구질로 플레이하며 감각을 되찾고 있는데, 우승을 노리기보단 부담감을 내려놓고 과정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올 시즌 1승을 하고 있는 황유민(21,롯데), 김재희(23,SK텔레콤), 최은우(29,아마노) 등과 이다연(27,메디힐), 이소영(27,롯데), 지한솔(28,동부건설) 및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배선우(30,다이와랜드그룹)가 출전해 다승에 도전한다. 추천 선수 배경은(39)이 오랜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해 팬들 앞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특히 매 대회가 치러질 때마다 생애통산 상금획득 기록을 깰 수 있는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현재까지 1위를 하고 있는 장하나(32,쓰리에이치)와의 격차(18,834,236원)를 이번 대회에서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신인상을 향한 루키들의 경쟁도 만만치 않다. 윤민아(21,동부건설)가 342포인트를 쌓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325포인트의 유현조(19,삼천리),  260포인트 홍현지(22,태왕아너스), 241포인트 이동은(20,SBI저축은행)이 뒤를 쫓고 있다.

한편, 주최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44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했다. 라운드 별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1백만 원씩의 현금을 수여하며, 본선에 오르지 못한 선수에게는 LS네트웍스 상품권 5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역대 우승자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가 탄생할 경우 주최사에서 서프라이즈 선물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들이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와 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LPG 차량을 이용해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오렌지 포인트 카드 1만원 권’을 증정한다. 기부에 동참한 갤러리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걸려 있는 ‘로또기 추첨 이벤트’와 ‘스톱워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E1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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