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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53전 154기 배소현,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
사진=KLPGA 제공

2024시즌 KLPGA투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 대회에서 배소현 선수가 153전 154기 도전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부터 여주 페럼클럽(파72/6,605야드-예선, 6,424야드-본선)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6일 배소현 선수를 냉탕과 온탕을 오가게 만들며 경기를 펼치게 했다.

이날 마지막라운드 9언더로 챔피언조에서 시작한 배소현 선수는 전반 9홀을 마쳤을 때 박도영 선수와 7언더로 공동 선두였다. 하지만 박도영 선수가 10번홀에서 버디, 11번홀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10언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반면, 배소현 선수는 두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9언더로 2위로 추격자로 바뀌었다.

또한 배소현은 12번, 13번홀에서 다시 연속 보기를 범해 7언더로 내려가는 상황까지 맞으며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으나 13번, 14번, 15번, 16번홀에서 박도영 선수가 연속 보기로 6언더로 내려가며 배소현 선수가 다시 선두에 올랐다. 특히 배소현 선수는 이날 가장 어렵게 선수들이 경기를 치렀던 15번홀을 파로 방어하고, 16번, 1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올해 치러진 10개 대회에서 배소현 선수는 한 번의 컷탈락과 탑5 진입 1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위권에 머무르는 성적을 내고 있었다. 이번 'E1 채리티 오픈'에서 배소현 선수는 2라운드부터 절정의 샷감각과 퍼트를 선보이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배소현은 절정의 퍼트로 우승을 낚았다.

한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던 방신실은 1언더로 14위에 머물렀다. 특히 'E1 채리티 오픈' 대회가 열린 페럼클럽은 선수들에게 좌절감을 맛보게 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대회 중 지난 10회 대회(사우스스프링스)  9명이 기권한 이후 8명의 선수가 기권을 하는 최다 기권자가 나왔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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