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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민지,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4연패 시동 걸어
사진=KLPGA 제공

KLPGA 박민지 선수가 4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7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수로 나선 것.

박민지는 시즌 3승의 이예원, 돌격대장 황유민과 같은 조로 출발해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 기선 잡기에 성공했다. 이예원과 황유민은 각각 4언더파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4연패를 향한 박민지의 출발은 압도적이었다. 10번홀부터 13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황유민이 추격을 했지만 압박감을 주기에는 부족했다. 전반 9홀을 마친 상태에서 박민지는 6언더, 황유민은 3언더, 이예원은 1언더에 그쳐 박민지의 독주에 제동을 걸지 못했다.

후반 9홀을 시작하면서 박민지는 버디 2개를 더 성공시키며 8언더로 1라운드를 끝냈다. 반면 이예원의 추격이 만만치 않았다. 전반을 1언더로 끝내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버디를 낚으며 추격의 발판을 삼기 시작했다. 실수없이 차근차근 따라붙으며 4언더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박민지는 "일단 잘 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컸는데 이 마음을 공에 표현을 안 하면서 매끄럽게 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전반부터 기회는 잘 살리고 위기는 잘 막으면서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끌고 가서 이후에는 오히려 더 편하게 플레이를 했더니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까지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1라운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 1순위로 꼽히는 것에 대해 박민지 "첫날 좋은 성적이 났는데 내일 비바람이 좀 부는 것 같다. 그렇지만 차근차근 플레이하다 보면 이 코스에서 잘 친 좋은 경험이 많기 때문에 4연패를 한다면 생각해둔 공약이 있다. 아직 밝히지는 않겠지만 그 공약을 꼭 이루고 싶다"고 4연패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대회 주최측인 셀트리온은 대회 4회 연속 우승 기록을 달성 시 특별 포상금 3억원을 지급한다. 또한 새로운 우승자에게도 특별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한다. 만약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 우승자는 최대 5억 1천6백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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