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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LPGA 박현경 선수, 2주 연속 우승 도전
사진=KLPGA 제공

KLPGA 박현경(사진 위) 선수가 29일 강원도 용평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즌 3승과 통산 7승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현경 선수는 지난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24'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박현경은 1번홀을 보기로 시작했으나 3번홀 버디를 잡아내며 바운스백 한 뒤 5번홀부터 10번홀까지 6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이며 단숨에 11언더로 치고 나갔다. 아쉽게도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라운드를 마쳐야 했다.

박현경은 경기 소감에 대해 "오늘 첫 홀에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로 스타트를 한 게 약이 됐다. 정규투어 데뷔하고 한 라운드에 6연속 버디는 처음이다. 순위나 전체 스코어를 떠나서 6연속 버디를 처음 했기 때문에 의미 있는 날이다"라며 "어제와 오늘 모두 퍼트감은 나쁘지 않다. 샷도 핀에 가깝게 잘 붙여서 6연속 버디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퍼트감이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 올라왔느냐는 질문에 "시즌 4~5월보단 훨씬 퍼트감이 좋다. 그때는 스스로가 불안했고 짧은 거리의 퍼트를 실패하면 받아들이는 데미지가 너무 컸다. 지금은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 데미지의 크기가 줄어든 것, 실수했을 때 받아들이는 속도, 샷감이 좋아진 부분에서 반층 정도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주 연속 우승에 대해 묻자 "마음을 비워야 채워진다. 스스로가 욕심을 내면 안 되는 사람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내일 아빠랑 악조건 날씨를 즐기면서 플레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1라운드 선두였던 서연정 선수는 2라운드 9언더파 135타로 2위에 머물렀다. 10번홀까지 박현경과 11언더로 공동선두를 유지했지만 11번,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것.

한편 권서연 선수가 6언더파 136타를 쳐 29위를 끌어올리며 5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최예림 선수와 공동 3위로 치고 올라왔다.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는 4언더파로 공동 21위에 랭크됐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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