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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진선 선수,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회 연속 우승 도전
사진=KLPGT 제공

2009년 신설 후 매 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강원도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국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1,136M 고지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올해 현재 치러진 대회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한진선(27,카카오VX, 사진 아래) 선수가 지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 2023’ 타이틀 방어 성공에 이어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것.

한진선 선수(사진=KLPGA 제공)

이와관련 한진선은 "작년에 두 번의 이글을 하며 우승 기회를 잡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대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전지훈련에서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작년보다 편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좋은 샷감과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결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보겠다"고 우승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 대회 2020, 2021시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한 임희정 선수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 다시 샷감을 회복하며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와 '롯데 오픈'에서 샷의 정교함을 보여줘 기대가 만만치 않다. 그는 "옷도 따뜻하게 준비하고 컨디션 관리를 잘해 1차 목표인 예선 통과를 이룬다면, 그다음 목표는 우승"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최예림 선수(사진=KLPGA 제공)

여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선수가 최예림(25,대보, 사진 위)이다. 2024시즌 진행된 모든 대회에 출전하고,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와 ‘롯데 오픈’에서 2주 연속 연장전 후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해 생애 첫 승을 이룰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예림은 "2주 연속 연장전을 치르느라 피곤하긴 하지만, 컨디션이나 체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퍼트와 쇼트 게임 연습을 더 철저하게 해서 이번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반면 지난주 ‘롯데 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가영(25,NH투자증권, 사진 아래)은 "우승 이후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지금처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지만, 욕심을 내면 오히려 화가 될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않고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력적으로 조금 지쳐있긴 하지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있는 힘을 모두 다 쓰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가영 선수(사진=KLPGA 제공)

이외에도 꾸준한 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전예성(23,안강건설), 윤이나(21,하이트진로), 정윤지(24,NH투자증권), 이제영(23,MG새마을금고), 방신실(20,KB금융그룹) 등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특히 윤이나의 최근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회 주최사는 이번 대회 파3홀인 6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신동아골프에서 1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캐럿‘을 제공하며, 8번 홀에서는 1천만 원 상당의 ‘뱅골프 아이언세트’를 수여한다. 14번 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침대’가 걸렸고, 16번 홀에는 7천만 원 상당의 ‘BMW 520i 차량’이 내걸렸다.

또한 KLPGT는 대회 기간 갤러리 플라자에서 ‘KLPGA 기부 스토어’를 운영하여 KLPGA 대표 선수의 애장품(경매 형식 판매), 친필 사인이 담긴 선수 사용 볼, 참가선수 전체 사인이 담긴 액자, 친필 사인 모자, KLPGA 가죽제품, KLPGA 홍보모델 굿즈 등을 판매하고,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 전체는 폐광 지역 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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