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단독 콘서트 나선 라이브황제 이승환

이승환의 미국 공연은 아카데미시상식을 비롯한 유명 시상식과 루이 암스트롱, 반 헤일런의 공연등으로 유명한 'PASADENA CIVIC AUDITORIUM'에서 4월 6일, 7일 열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미국 공연법인 콘체르토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행사를 위해 이승환과 10년을 함께 한 국내 최고의 공연 스탭이 모두 미국으로 날아간다.

'PASADENA CIVIC AUDITORIUM'에서 공연을 갖는 한국인은 이승환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 현지 주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승환을 초청한 콘체르토는 가수의 의사를 철저히 존중해서 공연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국 공연에 한국팬들이 참가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다. 한국에서 미국까지 가는 길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팬은 미국 공연 티켓과 항공편, 호텔까지 하나로 묶는 패키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현지 미국 공연법인 콘체르토의 초청으로 이루진 이승환의 미국공연 준비는 이미 시작되었다. 이승환의 스탭들도 공연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이승환은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일찍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한인방송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