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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도민원과,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왜 민감?주민설명회장, 업계 관계자 질문 막는 등 이해할 수 없어

광명시청 지도민원과가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제2차 정비사업' 관련에 대해 민감한 반응으로 대응하고 있어 로비가 있지 않았냐는 의혹의 소지를 낳고 있다. 이 사업비는 배정예산 2,843,554,000원, 추정가격 2,585,049,091원으로 입찰공고 됐다.

16일 지도민원과 관계자들에게 관계 자료를 요청했으나 이들은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언성이 오가는 상황을 만들며, 자신들이 주관부서임에도 모든것은 조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보라는 상식이하의 몰상식한 태도를 보였다.

광명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제2차 정비사업'이 입찰결과 안양시의 '안아추'가 입찰가격점수(19.5309), 기술평가점수(74.7), 종합평점(94.2309), 투찰금액 21억(2,119,800,000원)으로 최종 낙찰됐으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종낙찰자 '안아추'는 최근 주민설명회에서 광명시 업계 관계자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현장 설명회 참여자의 증언이 나왔다. 지도민원과 관계자는 "업자가 설명회와는 상관없는 디자인 등을 문제삼아 질문을 막았다"고 했다.

이같은 지도민원과 관계자들이 업계 관계자의 질문을 봉쇄하는 한심한 작태를 보이므로써 입찰결과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남기는 꼴이 됐다.

이번 입찰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우스운 꼴을 보인 지도민원과 관계자들을 믿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편파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런 가운데 일반 상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에서 전문적인 내용을 모르는 그들을 위해 업계 관계자의 기술적인 문제부터 디자인 등에 관련한 질문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을 광명시청 관계자가 막았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다.

또한 입찰공고가 있기전 광명시청 지도민원과 관계자 몇명이 안양시에 있는 '안아추'를 직접 찾아간 것은 물론 안아추 관계자들이 광명시청 지도민원과를 자주 방문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 양측의 관계에 곱지않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입찰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설명시간과 질문시간을 포함해 20분이었는데 10분 만에 모든것이 끝났다는 것이다. 그는 10분의 시간으로 심사를 한다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번 광명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제2차 정비사업'은 철산동 중앙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시행 이후 2008년 광명시 옥외광고물 정비 종합대책에 따라 하안 사거리, 하안 9단지 상가, 하안 상업지역, 광명 사거리를 특정구역으로 지정, 불법으로 난립된 하안 사거리 대로변 및 하안 9단지 상가 간판 등을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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