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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광명시 공무원, 10년 동안 뭐 했지?"패션 문화의 거리 안내도,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 안내하고 있어...

   
▲ 10년 동안 광명시청 관계자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된 패션 문화의 거리 안내도
"광명사거리가 달라진지 언제인데 이런 안내도가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한심한 공무원들입니다"

광명시가 만들어 놓은 패션 문화의 거리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패션 문화의 거리'를 설명하는 안내도가 10년 가까이 수정되지 않은체 관계자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되 온 것. 이들은 얼마전 새로이 페인팅 작업은 물론 물청소를 했으면서도 몰랐다는 것이다.

안내도에는 현재 광명사거리에 없는 주요 은행과 찾을 수 없는 건물 이름들만이 가득했다. 특히 패션 문화의 거리에 어울리는 안내가 아닌 빌딩 이름들만으로 채워져 빌딩 홍보 안내도였다.

이와관련 광명시청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광명사거리에 패션 문화의 거리 안내도가 있는지 몰랐다. 인수인계를 받은 지 얼마 안됐다"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놨다.

이같은 변명은 광명시청 관계자들의 한 두번 사용한 말이 아니다. 일단은 무조건 업무이관으로 몰랐다고 발뺌을 하고 보는 치졸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10년이라는 기간동안 자신들이 관리를 해 온 것을 모른다는 것은 근무태만에 해당한다. 특히 탁상행정으로 일관해오다 기자의 지적에 현장점검보다는 시간이 되면 나가 보겠다는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문제다.

기자가 촬영한 증거 사진을 보였음에도 즉시 현장에 나가 확인하자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고 미적미적거리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확인하러 같이 가자는 말이 나왔다.

이렇듯 광명시청 공무원들은 탁상행정으로 일을 처리하는 근무태만을 집단적으로 보이고 있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시민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행정을 펼치고 있는 곳이 광명시청'이라는 어느 시민의 말이 새삼스럽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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