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 '투란도트'

오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오페라 <투란도트>를, 18일부터 29일까지 오페라 <카르멘>을 매주 수, 토, 일요일마다 각 1회씩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는 극장 업계 최초로 2009년 9월부터 뉴욕 메트로폴리탄 링컨 센터에서 공연하는 최신 오페라 작품을 한달 후 코엑스점 M관에서 상영하며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1년 간 총 11개의 오페라 작품이 상영되었으며, 그 중 특히 <투란도트>와 <카르멘>은 평균 주말 관객 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며 동기간 영화 <아바타>의 관객 점유율보다 무려 15%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두 작품은 메가박스가 지난 2월, 관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오페라 선호도 설문조사에서도 1, 2위를 차지하는 등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오페라로 꼽혔다.

▲ 오페라 '카르멘'

메가박스 양수석 팀장은 "금번 오페라 앙코르 상영이 극장이라는 매력적인 채널을 통해 세계 최고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더욱 생생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난 1년 간 오페라 상영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메가박스는 공연과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이색 컨텐츠 상영을 통해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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