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티플스카이가 싱어송라이터 디바가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사진=알스컴퍼니)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발매를 시작한 디지털 싱글 <No Way>는 물론 함께 발매한 <My House>도 직접 작사를 한 것. 또한 후속으로 발매를 준비 하고 있는 모든 곡의 작사를 직접 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현재까지 그녀가 직접 만든 습작곡만 100여 곡에 이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로티플스카이는 9년전 '웃기네'란 곡으로 깜짝 등장,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끈 바 있다. 13세 어린 나이에 쉴틈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하루아침에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소녀가수 타이틀은 어린 '하늘'의 마음에 가치관의 혼란과 정체성에 의문을 갖게 하는 등 성장통을 겪게 했다.

로티플스카이는 "사춘기시절 슬럼프를 겪으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그럴수록 음악에 빠져들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고 소울, 하우스 ,일렉트로닉, 록, 재즈. R&B, 힙합, 테크노 등 거의 모든 음악 장르를 섭렵하며 거의 독학으로 작곡과 악기 연주에 심취하게 되었다"며 "직접 만든 곡으로 뮤지션으로서 인정받는 것이 내 오랜 꿈이자 목표"라고 싱어송라이터 디바를 향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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