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이 26년의 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준비로 분주하다.(사진=폰즈)

그룹 부활이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를 크리스마스 즈음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분주하다.

지난 26년 부활의 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Never Ending Drama'로 팬들을 놀라게 할 공연 준비를 하고 있는 것. 화려했지만 힘들었던 시간들 속에서 그들을 스포트라이트 속으로 이끌어 냈던 음악을 선정해 마치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재미있고도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 25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절절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심금을 울리는 부활의 대표곡들을 포함해 엄선된 최고의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KBS 2TV '남자의 자격' 직장인 밴드 편에서 들려줬던 김태원 작사, 작곡의 '사랑해서 사랑해서'도 보컬 정동하의 목소리로 새롭게 들을 수 있다. 여러 장르의 음악, 풍성한 볼거리, 깜짝 게스트 출연 등 이번 크리스마스 부활 콘서트는 12월 많은 공연 가운데에서도 가장 열정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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