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가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을 이용하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수리비를 지원한다.

거동이 불펴한 장애인들의 이동수단인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저소득 휠체어 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이동편의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연 20만원, 기타 차상위 계층은 연 1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고 말했다.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주민센터에 수리신청을 하면 수리업체에서 방문해 출장 수리 후 시에 비용을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수리 품목을 보면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는 모터, 배터리, 내외장형충전기 교환, 타이어, 발판, 브레이크패드, 안전벨트, 휠베어링, 계기판(전체), 전후진RV메타, 스피드조절레버, 핸들커버, 핸들기어, 발받이 세트, 조이스틱 등을 출장 수리한다.

수동 휠체어는 시트(등받이 포함), 종아리 받침, ABC핸드림, 알미늄핸드림, 요크베어링, 허브볼트, 후륜부 허브, 허브베어링, 브레이크판, 팔걸이측판넬, 타이어, 토글브레이크세트 등을 수리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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