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서두원, 이하 광명문화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11년도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활성화 지원사업(기획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광명문화지원센터는 교육비와 교육진행비, 지역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 5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광명문화지원센터는 올해 1월 1일에 개소, 광명시의 문화예술관련 인적 물적 자원을 결합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전국 16개 시·도 1,308개 문화예술교육 운영역량을 가진 기관 단체가 사업지원 신청을 한 이번 공모에서 경기도에서는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외 2개 기관이 기획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서두원 센터장은 "계획서를 만드는데 정말 힘들었다. 경기도에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선정됐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차별화된 시각으로 광명시의 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년도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협력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학습대상을 발굴하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광명문화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광명시 내 문화예술교육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단체시설과 전문문화예술강사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활밀착형, 창의적 통합교육, 지역사회 환원형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새로운 학습대상 및 수요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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