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양기대 광명시장이 고(故) 육군 준장 차상준 외 438위가 모셔진 철산2동 현충탑에서 추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각계 인사들이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추념식이 끝난 후 백일장을 열어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추념식을 진행한 복지정책과는 새벽 5시 30분에 대전현충원으로 향하는 버스 5대,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가는 참배객들 위해 2대의 버스를 지원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한 도의원은 추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쏟아지는 잠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