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더홀'이 여자프로농구팀 신세계 쿨캣의  홈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1월13일 오후 부천의 부천실내체육관을 찾는다.

▲ 연예인농구단 더홀 단체 모습

'더홀'은 창단 4년째. 개그맨 임혁필 단장,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 감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3일 경기에는 이형주팀매니저, 개그콘서트의 패션7080, 원투차차,   MC로 활동중인 김인석 등이 참여한다.

▲ 연예인농구단 더홀 응원하는 모습.

임혁필단장은 "요즘 매주 월요일 신세계쿨캣 경기장에서 많은 팀들과 친선경기를 하고 있다. 잦은 경기가 실력상승을 불러 아마도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올해는 정인교감독님을 중심으로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연예인농구단 더홀경기이후 오후 5시부터 신세계쿨캣과 삼성생명의 경기가 치러진다.

한편, 올 해는 한국농구가 100년을 맞는 해. 연예인농구단 '더홀'이 신세계쿨캣 홍보대사로 펼치는 이벤트 등의 활동으로 한국농구가 재도약하는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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