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소방서

캠페인은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화재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우고 부주의로 발생되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명의용(여성)소방대원은 캠페인에 앞서 산악구조장비와 산불진압장비 사용법 등 산악안전사고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안충진 광명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산악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만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그 어느때 보다 높다며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여성)소방대 산악구조대(21명)는 인명구조·산불진화·통신장비 등을 갖추고 광명소방서 119구조대와 광명시청과 연계해 각종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산불진압·산불예방 캠페인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되며, 핫라인(hot line) 구성과 주요 등산로(구름산·도덕산·가학산·서독산) 산불감시 CCTV 설치를 통해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갖출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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