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참 웃긴다. 별 것도 아닌 사람이 감투를 하나 쓰면 돌변한다. 더럽게 목에 힘을 주고 거들먹 거린다. 그리고 감투에 맞는 인격체도 아닌데도 울며 겨자먹기로 불러주면 좋단다. 감투를 썼으면 업무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또 아니다. 업무는 하찮게 보잘것도 없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데 자리를 주니 제 세상인냥 멸시를 한다. 격식을 차린 기사는 필요가 없는 듯 하다. 막말로 해야 알아먹을 것 같다.

광명시생활체육회가 구린내가 풀풀난다. 뭐 이런 단체가 있어다. 광명시생활체육회를 안지 무려 햇수로 8년인데 얼마나 할 짓이 없었는지 홈페이지가 지금까지도 없다. 이런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잘났다고 행색을 부린다. 더러워서 할 말이 없고 기가 탁탁 막힌다.

기막힌 광명시생활체육회가 폭력도 행사한다. 갈아마시겠단다. 얼마나 썩었으면 자기네들 잘못은 모르고 그것을 지적한 언론사 기자를 폭행해서라도 막으려 했을까. 아 또 있다. 기사를 안내리면 죽여버리겠단다. 이런 막말을 하는 사람이 사무국장이다.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알 것이다.

무서워서 광명시생활체육회는 건드려서는 안된다. 잘못하면 죽인다니까. 이 썩어빠진 광명시생활체육회를 뜯어 고치지 못하면 속에서 열이 올라와 미칠 것 같다. 그래서 끝까지 가봐야 겠다. 얼마나 썩었는지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릴테니. 막나가는 단체에 맞서다 죽으면 얼마나 괴롭혔으면 그랬을까라고 말할 사람들이 꽤나 많겠다. 괴롭혔다는 단서가 붙기전에 적나라하게 알려야 그런 소리는 듣지 않을 듯 싶다.

한심한 것은 무려 8년동안 단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뭘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놀았는지 알려진 것이 없다. 정말이지 창피한 것도 모른다. 무슨 대회를 하기는 했는데 결과가 없는 것이 희한하다. 자기네들 딴에는 상금도 주고 상품도 줬다는데 관계자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다. 

현재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모른다고 한다. 뭐하는 사람이냐고 되 묻는다. 그러게 현재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이 누굴까. 이름도 모르는데 어떻게 회장에 올랐는지 공개된 것은 더욱 없다.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후보로 나와 됐다는 것 정도다.

이 회장도 답답하다. 아니 창피한 줄 알고 활동을 해야지.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광명시생활체육회가 구린내 풀풀나는 썩은 조직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체육관련 행사에는 어김없이 얼굴을 보여주긴 하는데 뭘 하는지는 모르겠다. 회장이니까 회장인가 여기는 정도.

역대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이 누구누구였는지 아는 사람이 있다면 대단하다. 공개가 안돼 알 수 없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는 것은 용하다고 해야겠다. 이 회장들이 하나같이 광명시생활체육회가 어떻게 이뤄진 단체라는 것을 왜 알리지 않았는지 의아하다. 골똘히 생각해보니 사무국 직원들이 안했을수도 있겠다 싶다. 그렇다면 사무국 직원들이 공개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고 여기면 될 듯 하다.

폭력과 폭언으로 사람을 갈아마시고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사무국장은 양기대 시장이 인사발령을 냈다. 이 사무국장은 웃기지만 전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이 있을때는 사무국장을 하지 못했다. 속된 말로 잘렸다. 그런데 이번에 회장이 바뀌고 시장이 바뀌면서 다시 들어왔다.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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