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파워에지 포트폴리오에 신제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까다로운 엔터프라이즈 및 메인스트림 환경에서 최고의 가치와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한 블레이드, 랙 및 타워 서버다.

블레이드 서버는 공유 전력, 냉각 및 네트워크 인프라, 전문 IT 서비스 등을 통해 강력한 성능 및 효율성 향상이 더해졌다. 새로운 타워 및 랙 서버들은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SMB(Small and Midsize Business)를 위한 맞춤형 섀시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IT 인프라를 향상시키도록 개발됐다.

파워에지 랙, 타워 및 블레이드 서버를 통해 고객들은 전례 없는 수준의 성능 대비 경제적인 가격으로 에너지 효율성,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파워에지 랙, 타워 및 블레이드 서버는 Intel® Xeon 프로세서 E5-2400 및 Intel Xeon 프로세서 E5-4600 제품군을 탑재했다.

▲ 사진=델코리아

파워에지R820은 Intel Xeon E5 제품군 프로세서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4 소켓, 2U 서버이다. 4 소켓 4U 서버를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은 이제 1대의 HP Proliant DL580을 최대 24개 이상의 프로세싱 코어, 1TB 이상의 메모리 용량 및 3배의 내장 스토리지 밀도 등을 지원하는 2대의 파워에지R820 서버로 교체함으로써 컴퓨팅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파워에지R820은 4대의 전면 접근 및 핫 스왑 가능한 델 Express Flash PCIe SSD를 위한 옵션을 제공한다.

파워에지M420 은 세계 유일의 1/4 높이 2소켓 블레이드 서버로서 최고의 컴퓨팅 밀도,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 파워에지M1000e은 개별적으로 서비스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1/4 높이 블레이드 서버를 지원하는 열 엔지니어링(thermal engineering) 기능을 갖춘 세계 유일의 섀시로서 최대 32대의 파워에지M420을 장착한다.

고객들은 파워에지M420로 세계 최대 밀도의 2소켓 서버를 이용하여 섀시당 노드 수를 2배로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인프라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워에지M420은 데이터센터 가용성 및 성능을 완벽하게 보장하면서 세계 정상급 밀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엄격한 정부 기술표준을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한상옥 델코리아 서버 마케팅 부장은 "기존에 만나보지 못했던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블레이드 서버를 비롯해 다양한 12G 파워에지 제품이 출시되었다"며 "한층 복잡해진 엔터프라이즈 및 메인스트림 환경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델코리아는 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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