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청 사진기록실

양기대 시장은 "변화를 일구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광명의 변화를 위한 시민들이 열정과 힘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민의 열의를 바탕으로 남은 2년 동안 서민 및 소외계층의 삶과 직결된 일자리, 교육 및 보육, 복지문제 등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양 시장은 "현재 광명시는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고 시 개청 이후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전반기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5기 후반기는 일자리 창출과 교육 보육 분야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광명시는 후반기 시정운영의 중심을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청년일자리 지원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시는 문화ㆍ예술 부문에서는 내 세울 것이 없다"며 단지 가학광산 테마파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양기대 시장의 앞으로 정책에 대해서 낙관적인 반응이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문화 ㆍ예술 부문에 대한 소홀은 비관적이라는 것을 깊이 새겨야 할 부분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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