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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드림콘서트', 잠실 벌 달궈청소년 건전한 문화생활, 가요계 부흥 위해 기획

국내 인기가수 조인트 콘서트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7 드림콘서트'가 9일 오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7 드림콘서트'에 참가한 가수들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문화생활과 침체된 가요계의 부흥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이비, 이효리, 서인영의 섹시 댄스와 수퍼주니어, 동방신기의 절제되고 파워풀한 댄스는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드림콘서트에는 SG워너비, 배치기, 이루, 시야, 케이윌, 윤하, 원더걸스, 카라,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등 16개 팀이 참가해 잠실벌에 초여름밤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7 드림콘서트'는 10일 오후 3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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