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7일, 예술적 분위기로 가득 찬 바르셀로나의 MACBA 뮤지엄에서 MANGO의 2007-2008 F/W 컬렉션이 소개됐다.

이번 MANGO 패션쇼에는 앤디 가르시아(Andy García)와 함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딸 도미니크 가르시아(Dominik García), 불가리아의 왕세자비 등 정치, 패션, 영화, 방송계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망고 07-08 F/W 컬렉션 참여한 배우 김민선과 모델 김영광

이번 2007-2008 F/W MANGO 컬렉션은 럭셔리한 장소 뿐 아니라, 그에 걸 맞는 스페인의 탑 모델들로 구성된 라인 업으로 쇼를 더욱 완성 있게 만들었으며, 분위기를 한층 돋궈 주었다.

또한 전세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MANGO Fashion Awards에 올라온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국적의 10명의 디자이너는 10개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2007-2008 F/W 컬렉션과 함께 했다. 이 중 MANGO의 미래와 함께 할 한명의 디자이너가 최종적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추어 MANGO도 레더 소재의 코트, 드레이프, 플리츠로 장식된 드레스와 가디건, 코트 뿐 아니라 페이턴트 레더 슈즈와 스웨이드 부츠 등을 선보였다.

모자, 스카프 그리고 쇼핑 백까지 새로운 액세서리들도 쏟아져 나왔다. 이 아이템들은 F/W 07-08 MANGO의 룩에 포인트를 더해 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07-08 F/W시즌의 트렌드 컬러인 레드와 블랙, 비비드한 옐로우와 퍼플 중심의 룩이 선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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