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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여우비, 국내 애니메이션 최고대우영화진흥위원 8억,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1억5천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천년 여우비'가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대우의 제작 지원금을 받았다.

오는 25일 개봉예정인 '천년 여우비'는 관객들을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그 가치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 애니메이션에 한 획을 그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천년여우 여우비'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2004년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사업’을 통해 8억 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애니메이션 파일럿 프로젝트’로 1억 5천만 원이라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특히, 8억 원이라는 금액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한 역대 작품들을 통틀어 단일작품으로는 최대 규모의 지원금이다.

이렇듯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은 세계적으로 작품성은 인정받으나 흥행면에서 국내관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한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에 '천년여우 여우비'가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천년 여우비'는 '마리 이야기'를 통해 국제적으로 실력을 입증 받은 이성강 감독의 두 번째 작품. 또한 뉴에이지 음악은 물론 <십이국기>, <채운국이야기> 등의 일본 대작 애니메이션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한국의 ‘히사이시 조’로 불리는 양방언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이번 '천년 여우비'의 목소리 캐스팅에는 손예진, 공형진, 류덕환 등이 참여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천년여우 여우비'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줄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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