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 '이자녹스' 모델 발탁 된 이효리

LG생활건강은 전문점 고급 브랜드 '이자녹스' 모델에 '이효리를 영입, 1년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모델만을 기용하던 이자녹스는 처음으로 국내 모델 이효리를 낙점, 이효리의 젊고 건강함, 섹시함 등의 이미지를 통해 고급 기능성 화장품 이미지를 보다 대중화 하고, 젊은 여성층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것.

특히 오는 9월 초 방영될 TV CF는 이효리와 기존 이자녹스 모델인 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함께 출연, 그녀들만의 개성 있는 美의 대결을 벌이는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이효리는 '이자녹스 CF'를 통해 노래와 춤, 연기력 등 이효리만의 특징을 최대한 표출해 내는 파격적인 모습들을 준비하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와 제시카 알바는 기존의 형식을 깬 CF를 선보일 계획으로, 두 미녀의 만남만으로 보기 드문 이색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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