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청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실무자에서 관리자로 역할이 변화되는 6급 초급관리자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초급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을 26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대상은 6급(무보직) 및 7급 직원 40명으로 기반가치 확립 및 직무기본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된다. 초급관리자 의무교육과정 운영방향은 의무교육이수제 도입으로 '선(先)교육 후(後)보직' 인사 시행, 스마트 러닝을 활용한 사전학습 실시, 다양한 교육기법 활용 및 조직 의견을 반영한 핵심역량 과정 설계, 역량과정 모의과제를 활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적응력 강화 등이다.

유동근 인사과장은 "지방자치분권시대 선결과제인 지방정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간관리자로 전환되는 직원의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실용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업무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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