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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제277회 임시회 보이콧 선언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277회 임시회를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등을 하게 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5명이 23일 오전 '협치를 거부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제277회 임시회 보이콧을 선언하는 작태를 드러냈다.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나왔다. 성명서 발표에 참석한 언론사 기자들을 충분하게 설득하지 못하는 답변을 내놓은 궁색한 모습을 보여준 것. 특히 28만6천 광명시민들을 거론하면서 임오경 국회의원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는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동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안성환 의장을 비하시키는 "이제 자신의 직무에 돌아와 주길 바란다. 당신은 광명시의회의 의장이지 국회의원의 하수인이 아니다"라는 표현을 해 명예를 실추시켰다.

이와관련 박승원 광명시장에게도 "하는 박승원시장 또한 각성을 촉구하는 바이다. 시 행정을 담당하고 책임을 지고 있는 최고 책임자로서 시 담당자들의 일방적인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 노력을 경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의 이러한 행동에는 최근 진행된 국립소방박물관 관련 토론회에 자신들을 초대하지 않았고, 시 예산 30억원이 들어가는데 자신들을 배제시킨 것은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이다.

이에대해 본지 기자의 '앞으로 이와 비슷한 토론회가 열리면 정당을 떠나 모슨 시의원에게 초대를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도 못했다.

반면 국립소방박물관 예산과 관련해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확보를 하거나 그에 준하는 성과가 있었느냐는 곱잖은 시선과, 28만6천 광명시민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을 지지하는 것 처럼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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