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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광명시의원들의 이기적 행태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 시의원들의 이기적인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만이 쌓이고 있다.

어느 지자체나 현재 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광명시의회는 예외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

광명시청과 광명시의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올때마다 주차장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광명시의회 건물 앞에 시의원들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직원들은 말을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권력을 쥐고 있는 시의원들이 편리하게 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얼마전 광명시의회를 방문한 한 시민은 "주차를 할 수가 없다. 주차장이 부족한데 시의원들의 차를 주차할 수가 없어 어쩔 수 없단다. 이것이 말이 되느냐"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시의원들의 막무가내 주차도 도마위에 올랐다. 몇몇 시의원들이 주차를 엉망진창으로 해놓고는 연락을 하니 시의회 사무국에 가서 말하면 빼준다고 했다는 것이다.

어이없는 것은 시의회에 앞에 시의원들만 출입할 수 있도록 차단기를 설치해야 한다는 한심한 시의원도 있었다. 시의원이라는 신분을 이용한 권력을 누리려는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현실에 권력을 남용해 자신들만 편하면 된다는 썩어빠진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이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뿐이다. 그러면서 협치를 외친다는 것은 맞지 않다.

결국 시의원들의 이같은 행태에 광명시의회 사무국 직원들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눈치만 봐야한다. 시의원들은 이들의 고충을 알고 있을까?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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