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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명시민, 2024 국회의원 선거 암울?

2024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지자체 연고를 둔 정치인들의 움직임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광명시는 갑, 을 두 지역구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맞붙는다.

현재 광명갑은 임오경, 광명을은 양기대가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평가가 녹록지가 않아 바뀔수도 있다는 말이 심상치 않게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광명을 양기대 의원에 대한 반감이 심각한 수준이다. 2022년 치러진 전국지방선거에서 박승원 현 시장을 컷오프 시키면서 궁지에 몰아 넣었던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공천에서 배제시켜야 한다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광명갑 임오경 의원은 일을 하면서도 구설수에 오르는 특이 현상이 나오고 있어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판단을 내려야 하는 애매모호한 분위기다. 11월 현재까지 임오경 의원에 대한 반감은 말 실수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심코 지나가듯이 던지는 말로 인해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

이처럼 더불어민주당 두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바람은 불지 않고 있다. 광명을의 경우 당협위원장이 누구인지도 모를 정도로 활동을 하지 않아 존재감 조차 없다. 한편 광명갑은 권태진 당협위원장이 시의원, 도의원 활동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지만 지지율은 높지가 않다.

결국 광명시민은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투표를 해야 하는 한심한 현실에 놓이게 됐다. 이같은 현실은 당만 보고 투표하는 상황이 만들어낸 결과다.

중요한 것은 이들의 불신에 대한 감정이 광명시의회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오만, 방자, 불손을 넘어서는 행동과 말이 자질론으로 이어지면서 초등학생보다도 못한 정치를 한다는 평가절하의 말이 나오는 것은 예사롭지가 않다.

정치와 언론이 유착돼 제대로 된 지역정치를 실현시키지 못하게 한다는 비판과 비난의 소리가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시의원이라는 이름이 갖는 무게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들은 오로지 트집과 비난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얻으려는 시궁창 정치에만 혈안이 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성비위에 연루된 의원을 동료의원이라고 감싸고 도는 행위다. 이 시의원은 공식적인 사과도 하지 않고 당당하게 광명시를 활보하고 있다. 이 시의원이 속한 당은 이러한 사실에도 제대로 된 제재도 취하지 않았다. 썩었다는 표현은 그래서 나오는 것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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