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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광명시, 삼위일체 복지서비스 돋보여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3년 11월 출범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인 '광명시주거복지센터'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및 광명지역자활센터 등과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실현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광명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배우자와 결별하고 자녀들과도 연락이 끊긴 채 1칸짜리 반지하에서 지내다 10년 전에는 암 수술로 노동력을 상실해 공적지원으로 생활하며 폐지 등을 수거하며 생활비를 마련하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내용을 전해들은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A씨를 위한 긴급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후 가장 먼저 행정복지센터에 기존주택 전세임대를 지원하는 LH 임대자격 신청을 요청하고,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자격 신청을 돕는 것은 물론 주거 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광명시주거복지센터는 A씨가 머물 수 있는 주택을 찾아 지상 1층에 방 2개와 화장실, 주방을 갖춘 집을 구했다. 여기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드림하우스봉사단을 연결시켜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싱크대를 새로 들이는 등 A씨의 보금자리를 단장했다. 더불어 시는 주거상향 지원사업 예산으로 가전 및 식기 등도 지원했다. 또한 A씨를 위해 광명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내집애(愛) 지원단'을 통해 후속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번 A씨의 상황은 광명시주거복지센터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및 광명지역자활센터가 삼위일체가 되어 어려운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한 웰빙케어의 대표적인 모범이 되는 사례로 남게 됐다.

이같은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 연계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주거 상향 거처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안정 지속 사후 관리단', 생활 불편 해소 및 소규모 주거환경 틈새 서비스 지원을 위한 '안전 집수리 사업', 시민 주거환경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주거생활 교육 사업', 주거 취약계층의 이주와 정착을 신속히 지원하는 '원스톱 이주지원 사업', 화재, 천재지변, 전세사기 피해 가구 등에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긴급지원주택 운영' 등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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