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최복후 이사장이 광명시리틀야구단이 연습을 하고 있는 광명시립야구장을 찾아 연습용 야구공을 지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연계된 'With hope - 나눔기업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지난 5월 광명시리틀야구단과 갖고 선수단에게 유니폼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같은 맥락으로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25일 오후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연습에 한창인 선수단을 찾아 연습용 야구공을 지원한 것.

최복후 이사장은 "뙤약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에도 연습을 하는 모습이 뿌듯하다.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을 찾다보니 연습용 야구공이 부족한 것을 알게됐다"며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최복후 이사장은 연습용 야구공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연습을 하며 지친 선수들에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료수를 현장에서 구매해 나눠주기도 했다.

최복후 이사장의 광명시리틀야구단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어린 선수들이 꿈을 펼치는데 미력하지만 하나의 홀씨처럼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이 담겨 있다. 특히 땀을 흘린 노력의 댓가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고 있다.

한편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광명시리틀야구단에게 앞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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