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KTX광명역 통일전국마라톤 대회가 5일 열렸다. 마라톤 동호인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5000여 명의 마라톤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KTX광명역에서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한 하프코스, 마라톤 동호회와 일반시민이 중심이 된 10km, 5km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마라톤 선수였던 이봉주 선수와 광명시 홍보대사 뽀식이 이용식이 팬 사인회를 갖고 출발전 몸풀기 체조를 참가 선수들과 함께 하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봉주 선수는 5km 구간을 양기대 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김정호 시의원 등과 일반참가인들 속에 들어가 함께 달렸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