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이병주 부의장과 조희선 의원이 장절리 농협 입구부터 나비야놀자 박물관을 거쳐 샘터낚시터에 이르는 도로를 점검하고 주민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됐다는 것을 직원과 함께 파악하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신홍섭)

새누리당 이병주, 조희선 의원이 29일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장절리 샘터낚시터로 들어가는 농협 입구부터 나비야놀자 박물관 부근에 있는 도로를 점검했다. 이곳 장절리 농협 진입로는 도로 폭이 좁아 시야제한은 물론 차량의 교차통행조차 원활하지 못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특히 편도이면서 농로에 가까운 도로로 인해 차량들이 한번 막히게 되면 서로 양보운전을 하면서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이 이날 목격됐다.

▲ 29일 오후 광명시의회 이병주 부의장과 조희선 의원이 장절리 민원현장을 방문한 상태에서 도로폭이 좁은 곳에서 양방향으로 차량들이 얽혀 소통에 애를 먹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신홍섭)

이 자리에서 이병주 부의장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시의원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희선 의원은 "앞으로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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