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국회의원과 안성환, 이길숙 시의원이 10일 오후 소하동 개운2차 아파트를 찾아 마지막 노후 수도배관을 교체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이언주 국회의원이 함께 동행하면서 이 지역 일대의 주민을 만나며 각종 민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안성환, 이길숙 시의원과 이언주 국회의원은 개운2차 아파트 주민의 숙원인 수도 배관을 교체하는 마지막 작업을 참관하면서 그동안 주민들이 녹슨 배관을 통해 먹어야 했던 수돗물과 고층에 살고 있는 주민의 경우 별도의 펌프기가 없으면 물을 이용하는데 애를 먹었던 것을 동시에 해결한 것에 대해 흡족해 했다.

▲ 이언주 국회의원이 개운2차 아파트 녹이 슨 노후 배관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안성환, 이길숙 의원은 "민원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현장을 수없이 방문을 했다. 최적의 방법이 무엇인지 방안을 찾아가며 노력한 결과 오늘과 같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 개운1차 아파트 앞 비탈길 도로 현장.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주민과 차량들이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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