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경찰서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가 18일 오후 관내 8개교 초·중학생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을 방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전쟁역사실, 4D영상관, 각종 기록과 유물 등을 견학하며 호국안보·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국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친구들이 열심히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모범적인 또래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기로 했다.

이명균 서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어 학교폭력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털어놓을 수 있도록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며 "안보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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