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트테크'나 '美(미)테크'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미술품 투자 붐이 일면서, 문화센터나 은행PB센터 등이 개최하는 각종 미술품 투자 관련 강좌는 늘 사람들로 북적댄다.

이런 강좌의 최고 인기 강사들은 역시 각 미술품 경매회사 대표들. 이들은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미술품 투자 미술품 투자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유명 화가 작품을 하루 50여 점, 매월 약 2000점을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하며, 미술품 경매의 대중화를 실현해가고 있는 김범훈 포털아트(www.porart.com) 대표이사 역시 '미술품 재테크' 전문강사로 인기가 높다.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의 재테크 코너 칼럼니스트, 각 언론사 미술품 투자 칼럼니스트로서 미술품 경매 노하우를 네티즌에게 전하고 있는 김대표는 지난 30일에 이어 31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13층 MBC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돈 되는 미술품 재테크' 강좌의 강사로 나선다.

김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부동산이나 주식보다 각광받는 미술품 재테크', '미술품 투자열풍의 이유', '미술품 투자의 주의점', '어떠한 작품에 투자해야 하나', '소장가치가 있는 미술품', '돈 되는 미술품', '초보자를 위한 미술품 구매요령' 등 미술품에 대한 기초 지식에서 이를 응용하는 투자 방법에 대한 설명을 각종 자료와 작품을 예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김대표는 이번 강좌에서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백 번 들어도 한번 보는 것만 못하고, 백 번 보아도 한번 실천하는 것만 못하다란 사실을 참석자들에게 강조할 예정"이라며 "설명을 백 번 듣는 것 보다 30만~50만원 가량하는 작품을 직접 구입해보면 미술품을 집에 거는 것이 왜 좋은지를 깨닫게 될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미술품 애호가가 되는 지름길이자 투자자가 되는 지름길이란 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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