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광남새마을금고 자원봉사단 120여 명과 봉사협약을 체결한 광남새마을금고 홍보대사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실천하며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았다.

특히 김장김치 1,500포기와 좀도리쌀 240포대(20kg)를 광명4동, 광명5동, 광명6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복지재단 예닮마을, 라마의집, 장애인부모회 등 45개 단체와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광남새마을금고 자원봉사단은 2012년 창단해 매년 사랑의 좀도리 김장나누기 행사 뿐만 아니라 거리청소 캠페인, 보도블럭 정비, 봉사단체 일손돕기 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남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최대의 광남산악회와 노래교실, 수묵화교실, 장구·민요교실, 요가교실, 전통무용교실 등의 광남복지문화교육센터 운영과 작은도서관 북카페를 운영해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2012년 광명시 최초의 민간장학재단 (재)광남새마을금고 장학회를 설립해 광남새마을금고에서 출연한 18억 2천만원의 출연금으로 2013년과 2014년도에 91명의 장학생에게 6,0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금했으며, 올해는 139명의 장학생에게 6,50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21일 중앙지점 대강당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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