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영 위원장은 "아시아 창의과학 발명대회에 대한 세부 계획안이 없다. 무슨 용도로 1억원을 책정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을 YTN에 준다는데 시는 무엇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간다"고 추궁하며 "자세한 계획안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해냄 문화의집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내용이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화영 위원장은 "가학폐광산(광명동굴) 홍보를 이상하게 한다. 예산이 교묘하게 집행되는 것 같다.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만드는 도담도담 소식지를 보니 학생들과는 연관이 없는 것이 표지에 들어갔다"며 "제발 학생들과 관련이 있는 소식지와는 맞지 않는 광명동굴을 표지에 넣어야 하느냐"고 질타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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