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날 송년회에는 최복후 이사장, 나상성 시의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 이효선 前광명시장, 이언주 국회의원과 본점 요가교실 회원 (김명순 강사), 하안 노래교실 회원(피터펀 강사), 하안 요가교실 회원(김호선 강사), 자경 요가교실 회원(백승미 강사) 등 내외빈 170여 명과 직원 39명이 함께 했다.

1부는 개회사와 2015년의 행적을 살펴보는 요가교실과 노래교실의 동영상감상, 직원소개, 학업성적이 우수한 회원자녀, 희망나기운동본부, 각 기관단체장, 광명경찰서(탈북이주민자녀)등의 추천을 받아 40명을 선정해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최복후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것도 금고가 해야 할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라며 "다양한 복지사업과 우수인력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금고에서 운영 중인 문화교실(노래,요가교실)은 회원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는 강좌"라며 "회원들이 강좌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도록 보여주신 호응에 더욱 화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부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경품추첨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회원들의 숨겨진 끼를 펼치고 최복후 이사장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또한 직원들의 열정적인 댄스 무대를 통해 직원과 회원이 하나가 되어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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