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성운 예비후보 제공

정성운은 광명사람임을 강조하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1993년 갓 서른의 나이에 국회의원 보좌진의 일원으로 광명에서 정치인생을 시작했으며, 지난 20여년 간 광명의 골목골목과 구석구석에 얽힌 애환과 고통, 보람과 환희 속에서 지냈다"고 설명했다.

정성운 예비후보는 "광명시의 지역 간  불균형 발전으로 인해 광명시(갑)지역의 주거환경, 문화, 복지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오랫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주민 간 반목과 불화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산업시설 하나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광명의 균형발전을 위해, 철산동, 광명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뛰겠다. 광명을 동,서, 남, 북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 교육과 문화, 복지가 살아 숨쉬는 건강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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