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이브(주)

24일부터 30일까지는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된다. EZ Live라는 다면 영상 투사 솔루션을 통해 무대 전체를 커버하는 입체 영상 기술이 추가된 공연을 선보이는 것.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사 측은 "입체적 영상구현을 통해 제한된 무대공간의 한계를 넘어 무대와 객석을 아우르며 극의 시간/공간적 전환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극중 연기자의 감정과 액션씬이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영상은 객석 오픈 후 공연 시작 전까지 극 중 철진의 솔로곡 '고래의 꿈'을 모티브로 한 고래 영상을 시작으로, 윤민의 솔로곡 '윤민의 시작' 합창곡 '가락시장 칼잡이' 등 일부 장면에서 구현된다.

또한 25일부터 30일까지는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총각들의 자필 싸인과 감사 메시지를 적은 예매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29일부터 31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굿바이 티켓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 침체, 취업난 등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서초동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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