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3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새누리당 주대준 광명을 지역위원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16일 새누리당 광명갑 이홍균 예비후보와 무소속 양순필 예비후보가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새누리당 광명을 주대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을 바꾸겠다"는 다짐을 하며 5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분위기 잡는데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새누리당 광명갑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홍균은 "잘사는 광명, 잘사는 대한민국 책임지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세몰이에 나섰다. 광명갑 무소속 예비후보 양순필은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끝장내고자 하는 야권 후보"라면서 출마 배경을 밝혔다.

광명시는 17일 현재 광명갑은 새누리당 소속 정은숙(현 광명갑 당협위원장), 정성운, 정재학, 이정만 등과 정의당 문현수, 무소속 양순필, 광명을은 새누리당 소속 주대준(현 광명을 지역위원장)과 이효선, 정의당 이병렬 등이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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