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정만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5일 오전 열린 새누리당 예비후보 워크샵에서 이정만 광명갑 예비후보가 광명의 구태정치를 극복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다짐하며, 클린선거 서약에 선서했다.

4월 총선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김무성 당대표와 황진하 사무총장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 주요 일정과 상향식 공천제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문정림 의원과 유의동 의원이 대표로 클린선거 서약식에 선서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한편, 광명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이정만 예비후보는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부터 시작해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천안지청 지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24년간 법을 집행·공부하며 한 길 만 달려온 법률전문가이다.

이 후보는 지난달 5일 총선 출마를 발표하고 "광명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말 잘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자질과 경륜을 갖추고 확실하게 실천하는 절차와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며 "낙후된 광명지역을 보며 이곳이 내가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할 자리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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