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갑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정은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과 오후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전통시장 설맞이 물가체험을 진행했다.

새누리당 광명갑 당협위원장 정은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 광명전통시장, 오후 새마을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해 설 맞이 인사와 함께 제수용품들을 구매하며 물가 체험을 진행했다.

▲ 광명갑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정은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과 오후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전통시장 설맞이 물가체험을 진행했다. 광명전통시장 한 상점에서 물가체험에 나선 관계자들과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한 정은숙 예비후보는 권태진 도의원, 오윤배, 김정호 시의원 등과 당관계자(박영현 전 시의장, 서정식 전 시의원, 김태연 차세대 여성위원장)들이 함께 참여해 아침일찍부터 설 제수용품과 선물을 사러 온 시민들에게 손을 내밀며 설 인사를 가진 것.

▲ 광명갑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정은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과 오후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전통시장 설맞이 물가체험을 진행했다. 새마을전통시장에서 물가체험에 나선 관계자들이 상인과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정은숙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6.4전국지방선거때 광명갑 당협위원장으로 온 후 명절이면 빠지지 않고 전통시장 물가체험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경선을 치러야 하는 이번 총선에서 그는 경쟁자인 이홍균 예비후보를 새마을전통시장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며 각자 설 맞이 물가체험에 나섰다.

▲ 광명갑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정은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과 오후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전통시장 설맞이 물가체험을 진행했다. 새마을전통시장에서 만난 이홍균 예비후보와 담소를 나누는 정은숙 예비후보.

전통시장 물가체험에서 보여진 정은숙 예비후보의 모습은 사뭇 달라져 있었다. 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이 계속해서 이어져 왔다는 것은 물론 그들과 하나되어 그들의 삶 속으로 가랑비에 옷 젖듯이 깊이깊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상인들과의 대화속에서 묻어나는 이야기는 처음 왔을때 대면대면하던 것이 아닌 친숙함으로 바뀌어져 진솔한 대화가 오고갔다.

정은숙 예비후보는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전통시장이다. 이 분들과 만남을 갖고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정말 서민경제가 어렵다. 몸으로 느낄 수가 있다. 골목상권도 침체된 상태인데 걱정이 태산같다"며 경제침체를 안타까워 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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