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광명시의회와 정읍시의회 우호협력 결연 협정식을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읍시의회에서 나 의장과 우 의장을 비롯 김기춘, 박일, 고순희, 정병선, 김정호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고 의회간 상호 발전에 노력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 의회는 이번 우호협력 협정 체결을 계기로 민간 분야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나 의장은 "전국 제일의 절경을 자랑하는 정읍시와의 우호협력이 향후 양 의회의 발전에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형식적인 결연이 아닌 두 도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실익 있는 교류로 추진해 상생 발전하자"고 전했다.

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꾸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오늘의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정읍과 광명이 다함께 번영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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