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7동주민센터

이날 훈련은 광명7동 민방위대원의 주민대피, 의료구호, 화재초기진화, 소화기 진화시범 등 자위소방활동에 이어 소방차 출동에 따른 소방대원의 화재진압 및 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 순으로 진행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광명7동 민방위 대피유도반에서 주민들을 일사분란하게 대피시키고 응급구호반에서는 부상자를 신속히 이송하여 의료구호를 했다. 이어 소화반은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에 나섰고 출동한 광남119안전센터 펌프차의 살수로 완전히 화재가 진압됐다. 또 재해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소화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최동석 광명시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은 절대로 시나리오대로 발생되지 않기에 평소에 대처요령을 숙지하여야 하며, 민 관이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때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고, 귀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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