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7호선 광명사거리역(역장 이태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6년 어린이날 기념 - 어린이 안전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광명시지역아동센터, 꿈터의 장애인 어린이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어린이 안전 체험'은 지하철을 타는 요령과 전철내에서의 예절 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태수 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안전 체험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오늘처럼 인원이 많은 상태에서는 위험이 따르는 것은 물론 보호자와 봉사자 및 관계자들이 잠시라도 눈을 뗄 수가 없다. 다행히 무사히 안전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면서 하나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 안전 체험을 위해 이태수 역장은 정동수 철산 역장 및 직원과 지하철보안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하철 시간을 배려하는 등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안전 체험이 끝난 후에는 참여한 아이들 모두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나노블럭을 각각 선물했다.

한편 어린이 안전 체험을 위해 탤런트 이대로, 양재성, 박시영 등과 가수 김혜성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광명사거리역을 출발해 천왕역, 온수역 구간을 다녀오는 체험을 함께 했다. 더불어 밝은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윤순임 이사가 일일명예역장으로 나서 아이들과 안전 체험에 나섰다.

또한 광명21세기병원, 밝은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밝은치과의원, KT주영텔레콤&탑솔루션 등이 후원을 하고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광명시지역아동센터, 꿈터, 해솔 등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에 참여했다.

▲ 4일 오후 7호선 광명사거리역(역장 이태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6년 어린이날 기념 - 어린이 안전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역 관계자들과 홍보대사 및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계단으로 안내하고 있다.

▲ 4일 오후 7호선 광명사거리역(역장 이태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6년 어린이날 기념 - 어린이 안전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지하철을 처음 타 본 아이들이 지하철 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4일 오후 7호선 광명사거리역(역장 이태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6년 어린이날 기념 - 어린이 안전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정동수 철산 역장이 지하철 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4일 오후 7호선 광명사거리역(역장 이태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6년 어린이날 기념 - 어린이 안전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이 지하철에서 내리고 있다.

▲ 4일 오후 7호선 광명사거리역(역장 이태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6년 어린이날 기념 - 어린이 안전 체험' 행사를 가졌다. 안전 체험이 끝난 후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나노블럭을 나눠주고 있다.

▲ 4일 오후 7호선 광명사거리역(역장 이태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6년 어린이날 기념 - 어린이 안전 체험' 행사를 가졌다. 안전 체험을 주관한 역 관계자들과 홍보대사, 자원봉사자들이 무사히 행사를 끝내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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