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철산초등학교

철산초는 총 4명의 다문화가정 자녀가 있는 데 이 중 2명이 말하기 대회에 참여한 것. 1학년 김하나 학생은 일본어 말하기, 2학년 박진수 학생은 우즈베키스탄 말하기를 하였다.

대회 2주전부터 원고작성 및 연습을 준비하면서 부모의 이중언어에 대한 배움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말하기 주제는 '우리 부모 나라 소개하기'로 한국어 원고 2분, 이중언어 원고 2분 분량으로 발표했다.

최경희 교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이자 이중 언어 말하기 능력 증진을 통한 다문화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