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 한국대표로 나갈 8명의 2007 슈퍼모델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4월 30일부터 시작, 엄정한 서류심사부터 1,2차 예선을 통해 태국 합숙훈련까지 지원자들의 땀의 결정체가 발표된 것.

▲ 입상자 문현아가 비보이댄서들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이날 영광의 주인공들은 양은영, 정미혜, 이지은, 김지현, 이현주, 김나영, 문현아, 안주아 등으로 합숙기간 동안 워킹, 요가, 휘트니스,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 선배모델 이선진의 특강, 여성단체협의회 김화중 회장의 특강 등  피나는 자기수련의 과정을 소화해냈다.

▲ 본선 진출자들의 멋진 공연

3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겨룬 이번 선발대회는 뛰어난 자질에 미래를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통해 거듭난 본선 진출자 32명 중에 8명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았다.

▲ 리듬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델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8명의 대표 모델들은 패션 한류의 첨병으로 아시아를 누비게 될 1세대 패션 리더들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

또한 아시아-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앞으로 슈퍼모델 브랜드를 어떻게 국제적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최종 8명에 뽑힌 정미혜 양의 캣워크

▲ 최종 8명에 뽑힌 양은영 양의 캣워크

▲ 최종 8명에 뽑힌 이지은 양의 발랄한 캣워크

▲ 최종 8명에 뽑힌 김지현 양의 우아한 포즈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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