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천구청

기념식에는 여성단체회원, 여성관련 기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금천구립합창단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기념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표창에는 기업인, 문화예술, 자원봉사, 양성평등실천 분야에서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4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행사로는 금천구 여성단체연합회의 독창, 난타, 우크렐레 공연등이 진행된다. 양성평등기념 주간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명시돼 있는 양성평등 주간(매년 7월1일~7월7일 사이) 중 하루를 기념해 기념행사를 여는 것으로 기존의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금천구 여성발전을 위한 특강으로 홍미영 인천부평구청장을 초대해 여성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고 정치·경제·문화 모든 면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이루어가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함께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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