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전 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가 <인천상륙작전>, <부산행> 등 다채로운 장르의 대작들과 함께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올여름, <인천상륙작전>, <부산행> 등 대규모 블록버스터 작품들과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오는 8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 개성을 품은 캐릭터들의 팀플레이 등 여름 극장가에 걸맞은 시원한 볼거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체도, 목적도 알 수 없는 적의 공격 속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도하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강의 적 크롤과 엔터프라이즈호 내부에서 벌이는 무자비한 전투씬은 물론이고 엔터프라이즈호의 붕괴로 인해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대원들이 펼치는 압도적인 규모감의 액션 시퀀스는 끝을 알 수 없는 스토리, 짜릿한 액션 쾌감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이번 <스타트렉 비욘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믿고 보는 액션 쾌감을 선보여 온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최고의 캡틴, 함장 커크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품은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팀플레이는 무너진 엔터프라이즈호, 역대 최강의 위력을 예고하는 적 크롤 등 사상 최악의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팀워크로 짜릿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심각한 위기 속 지칠 줄 모르는 대원들의 유쾌한 캐릭터와 재치, 센스를 겸비한 유머러스한 대사는 더운 날씨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편, 7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확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실화를 소재로 한 묵직한 드라마, 긴박감 넘치는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안소희 주연의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이렇듯 다채로운 장르의 국내외 대작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스타트렉 비욘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볼거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짜릿한 팀플레이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진 기자  dana45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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